주소: 경기 군포시 산본로 323번 길 26-6 2층
화 - 일요일: 15:00 - 01:00
매주 월요일 휴무
031-347-2092
비 추적추적 내리는 날,
양꼬치에 낮술 한잔하러
방문한 아맛나양꼬치 산본점.
최애 양꼬치집 중 하나라
종종 오는 곳이에요.
양꼬치도 맛있지만
다른 요리 메뉴도
꽤 다양하고 맛있어서
요리류까지 먹고싶을 때는
꼭 여기로 오는 것 같아요.
마라양꼬치 10개(15,000원)
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.
비주얼만 보면 매워 보이는데
먹어보면 매운맛이 강하지는 않아서
항상 매운맛으로 주문하는 것 같아요.
숯을 많이 넣어주셔서 금방금방 익어요.
꼬치 돌아가는 거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.
양꼬치에 칭타오 안 마시면 서운하잖아요ㅎㅎ
소주 마시다가 칭타오(6,000원)
한 병도 추가 주문했어요.
냉장고가 빵빵한지 엄청나게 시원했던 맥주.
지삼선(15,000원).
여기는 요리류도 맛있어서
항상 이것저것 많이 시켜보는 편이에요.
가지, 감자, 피망, 파프리카와
지삼선 소스와의 조합이
너무 맛있어요.
지삼선은 뜨거울 때 먹어야
더 맛있는 거 아시죠?
양꼬치집에서 항상 시키는
온면(7,000원).
칼칼 깔끔한 맛이라 호불호 없이
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.
온면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.
둘이서 정말 배가 터지게 먹고 왔어요.
매장도 깔끔하고,
직원분 항상 친절하셔서
자주 가는 양꼬치집이에요.
오후 3시부터 영업하셔서
낮술 당길 때에 특히 자주 가요.
사진 보니 다시 또 먹고 싶어 지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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